[서울=RNX뉴스] 윤삼권 기자 =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어제(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주상욱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며 “배우로서 지닌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지닌 힘과 감동을 더 많은 분에게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차예련 역시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주상욱과 차예련은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 올림픽 붐 조성, 대한체육회 공식 SNS 홍보 참여,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 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적 호감도를 쌓아온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선정되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이들의 역할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두 사람은 “스포츠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회와 우리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연기 활동을 넘어 체육계에서도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사진 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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