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주관하는 ‘2025 Quantum Nexus Conference’가 오는 11월 28일(금) 서울 드래곤 시티 랑데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격차 K-퀀텀. 글로벌 넥서스의 중심’을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과 연계해 국내 양자 스타트업의 발굴·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 권위자인 얀 테오도르 얀센 영국 국립물리연구소 수석 과학자가 ‘영국 양자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드미트리스 G. 안겔라키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책임연구자와 마 슝펑 칭화대학교 석좌교수 등 아시아 주요국의 최신 양자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정재호 연세대 양자사업단 단장이 양자 컴퓨터 도입 사례(난치암 치료제 개발 등)를, 박민철 KIST 책임연구원이 고감도 양자 센서 기술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김준영 한국퀀텀컴퓨팅(KQC) 대표이사는 AI 기반 양자 최적화 기술을 발표한다.
홍석현 GS벤처스 대표이사가 국내외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양자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전략적 투자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중에는 KIST 및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초격차 스타트업(2기)들과의 상생 MOU 체결도 진행된다.[사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제공]
박지훈 기자
pjh658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