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이런된장 저런펜션>의 저자 정한영 대표가 오는 12일 대전 문화빌딩 1층 지주클럽 대전본사에서 ‘앵콜 북콘서트 이런된장쇼’를 열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5일 동숭동 ‘벙커1’에서 열린 ‘이런된장쇼’의 독자들이 쇄도하는 문의에 힘입은 바가 크다. 저서를 통해 개미투자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던 정한영 대표는 지난 강연회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착한공동투자’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또한 기존 투자의 허상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서 공동투자를 제시했다.

지난 강연회에서 정한영 저자는 “개미투자자들은 결국 개미핥기의 먹이가 될 뿐이다. 당하지 않으려면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한 정한영 대표는 공저자인 지암스님을 특별히 모시고 이번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자들과 처음 마주하는 지암스님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책 출간 과정에서의 뒷얘기를 풀어냈다.

한편 정한영, 지암스님의 공저 <이런된장 저런펜션>은 예스24 베스트셀러 경영/경제 부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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