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여성 앵커에 금기시됐던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됐던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방송용 메이크업에서 속눈썹을 붙이지 않기 도전에 나섰다.

18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서 "처음으로 속눈썹을 안 붙이고 방송을 했다! 안경 낄 때도 속눈썹을 안 붙이긴 하지만 이렇게 풀메에서도 속눈썹 없이 해보니 눈이 한결 편안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방송할 때 메이크업의 완성이자 또렷함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무기라 생각했지만 피곤한 눈을 돕기 위해 덜어내기. 분장실 속눈썹 제가 아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임현주 아나운서는 속눈썹을 붙이지 않고도 단아하고 예쁜 눈매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고 멋지다", "크게 차이 없어요", "이렇게 이쁜데 인조 눈썹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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