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영화 '파이란'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낳았다는 출산설을 인정해 화제다.

최근 장백지 공작실은 "공작실에서 장백지를 대신해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장백지는 11월에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모자 모두 평안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백지 공작실은 "아이와 가족들은 장백지가 줄곧 지키고 싶어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장백지는 세 아이에게 좋은 성장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동시 좋은 작품에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장백지의 앞으로의 각오를 대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왕자는 (태어난 지)만 1개월이 됐다.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 감사하다"라고 출산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장백지는 현재 미혼모 상태이기 때문에 그의 출산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그러나 장백지 공작실 측에서는 출산 외에 아이의 생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2018년이 가기 전에 꼭 아이를 낳을 것이다. 이게 나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어 아이의 생부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백지는 지난 2012년 홍콩 유명 배우인 사정봉과 이혼하고 두 아들인 루카스, 퀸터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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