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D화상영어 제공
사진=XD화상영어 제공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최근 글로벌 협업이 일상화되면서 영어 회의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크게 늘고 있다.

전문 용어는 알아도 막상 회의에서 내 차례가 오면 말이 막히는 이른바 ‘영어 회의 공포증’ 때문이다.

이에 XD화상영어는 직장인들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의 영어 집중 코스’ 학습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단순히 표현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많이 아는 표현보다, 상황별로 바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회의 초반 아이스브레이킹 표현, 내 의견 논리적으로 말하기, 부드럽게 반대 의견 제시하기, 진행 중 질문하거나 확인 요청하기, 프로젝트 결과 간단 보고하기, 회의 마무리 멘트까지 직장인이 실제로 마주치는 흐름대로 짜여 있다.

XD화상영어 강사진은 실제 기업 회의록·프레젠테이션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1:1 상황 실습을 제공하며, 직장인은 “실전에 바로 쓰는 말하기 패턴”을 자연스럽게 반복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직무·업종에 따라 맞춤형 회의 표현을 추천해 실무 밀착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XD화상영어 박지훈 대표는 “직장인이 영어 회의에서 말문이 막히는 이유는 단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말하는 상황 자체를 연습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현장과 가장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 훈련해야 비로소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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