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H.O.T의 멤버 장우혁이 공식 팬클럽과 함께 저소득 가정 치료비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5일(오늘) 오후, 세브란스 병원 측은 “장우혁이 최근 공식 팬클럽 WH35와 함께 세브란스 병원의 저소득층 가정 환자 치료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브란스 병원 측은 “장우혁의 후원금으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검사와 치료비 등으로 공정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우혁은 수년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장우혁은 DJ 재능기부부터 팬들과 함께한 연탄 봉사 등 꾸준한 선행을 진행해오다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통해 모은 모금액에 본인의 사비를 보태 세브란스 병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우혁이 속한 H.O.T.는 지난 10월 13일, 14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무려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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