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오늘(8일) 정오, 팝 그룹 ‘빨간의자(보컬 수경, 피아노 강주은, 퍼커션 정재훈)’가 올 가을 솔로들의 허전한 옆구리를 채워줄 달달한 고백송 ‘백 년 만에’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 ‘백 년 만에’는 EP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곡으로 가장 설레고 저릿하고 오감이 예민해지는 고백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자꾸만 내 머릿속과 마음을 헤집어 놓은 그에게 보내는 러브 시그널을 보컬 수경의 달달한 보이스로 담아냈으며 미디엄 템포의 드럼 리듬과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대중적인 멜로디 구성으로 고백송의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루어냈다.

팝 그룹 ‘빨간의자’는 공연, 방송, 앨범 뿐만 아니라 보컬 ‘수경’ 특유의 담백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막돼먹은 영애씨', KBS '미워도 사랑해', ' 빛나라 은수' MBC '다시 시작해', '좋은사람' 등 드라마 OST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의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BTS),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전속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빨간의자의 EP 앨범 ‘Our A’는 10월 29일 월요일 정오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

한편, 빨간의자는 10월 27일 토요일 미리듣는 EP 앨범 ‘Our A’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에게 수록곡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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