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남우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11월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남우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콘서트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식목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콘서트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의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남우현이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한편, 남우현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라이브 가수로서도 인정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뿐 만 아니라, 남우현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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