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하연수가 PLK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지난 21일 오후,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연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하연수가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net 음악 드라마 '몬스타'로 단숨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tvN '감자별2013QR3', '콩트 앤 더 시티', MBC '전설의 마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N '리치맨'에서도 취업준비생 역할을 잘 소화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 하연수는 지난 6월 종영한 '리치맨'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하연수가 이번에 전속 계약을 체결한 PLK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연우, 오대환, 정연주, 김호영 등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