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전소미(17)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아티스트이다.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이후 아이오아이에서 센터로 활약했으며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에는 각종 광고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언니쓰'를 결성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특별히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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