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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은 지금, 가을축제 준비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

정읍은 지금, 가을축제 준비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

  • 조연이
  • 승인 2018.08.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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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장기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는 현장이 있다.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서의 확실한 명성을 다진 꽃 축제 준비 현장이 바로 그곳.

매년 가을이면 은은한 향과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구절초를 테마로 펼쳐지는 '구절초 꽃 축제'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구절초 꽃 축제는 '가을의 전령'인 구절초를 주제로 열리는 전국 대표 가을축제이다.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2014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의 주 무대는 은은한 색과 향의 구절초, 옥정호의 맑은 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는 구절초 테마공원이다.

시는 "'전국 가볼 만한 축제 20선'과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에 여러 차례 선정될 만큼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구절초 꽃 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무더위를 잊고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눈에 띄는 대목은 축제 명칭 변경이다.

기존의 축제명인 '구절초 축제'를 '구절초 꽃 축제'로 바꿨다.

'꽃'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관광객과 교감하는 꽃길 이벤트와 무대 외 공연이 강화된다.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참여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민간인 참여도 확대된다.

축제 콘셉트(concept)인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에 맞는 6개 분야 34개 프로그램도 확정됐다.

공연행사로 소나무와 구절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밭음악회'와 '버스킹 공연','광장 문화공연','전통한옥 마당 연주회'등이 눈에 띈다.

체험행사로는 '사랑의 우체통'과'구절초 족욕체험','하늘에서 본 구절초 세상','꽃길에서 만난 유쾌한 주막','구절초 꽃길 별빛야행'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전시로 '2018 유색벼 아트경관','구절초 스토리텔링'등이 마련되고 공간연출 행사로 '구절초 하늘 고갯길','영화 '궁합', '구절초 러브스토리 길' 등이 준비된다.

시는 축제와 관련 축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번의 축제 전문가 컨설팅과 수차례 내부협의 과정을 가졌다.

더불어 정읍지역 참가 마을·단체 82개소도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했다.

현재는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 점검과 함께 축제 주 무대인 구절초 테마공원 내 구절초 경관 조성과 식생 관리, 공원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축제장 진입 여건 개선 등 축제장 주변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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