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아이돌그룹 에이스(A.C.E) 멤버이자 프로젝트그룹 유앤비(UNB) 멤버인 찬(강유찬·21)이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6일(오늘) 오후 에이스(A.C.E)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찬의 교통사고와 스케줄 변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8월 6일 오후 3시께 에이스 멤버 찬이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지만 자세하게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입원 후 1~2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추후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특히 소속사 측은 "6일 진행하기로 했던 콘텐츠 업로드와 브이라이브는 연기될 예정이며 8월 9일과 11일 진행될 'A.C.E LAND in JAPAN' 투어 또한 찬의 검진 결과에 따라 참여가 어려울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추후 검진 결과가 나오는대로 빠르게 팬 여러분들께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찬은 에이스의 멤버로 지난 2017년 5월 싱글 ‘선인장’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찬은 올해 초 방송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9인조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 멤버로 발탁돼 활동을 병행 중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