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한은정이 큰 칼을 휘두르며 정글 대모의 포스를 보였다.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한은정, 설인아, 서은광은 숲으로 먹을거리를 찾아 나섰다.

식량을 찾아 헤매던 한은정, 설인아, 서은광은 숲속에 나무 열매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과일나무에서 세 사람은 열매를 맛보고는 모두 '자몽 맛'이라며 상큼한 과일맛에 절로 탄성을 질렀다.

이에 설인아는 손을 뻗어 열매를 채취하려 했으나 키가 역부족이었다. 이에 보다 못한 한은정이 나섰다. 한은정은 큰 칼을 거침없이 휘두르는 칼춤을 선보이며 열매를 따 다른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조금 더 높이 있는 열매를 따기 위해 서은광이 한은정을 목마 태우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이내 서은광은 한은정의 무게에 무거워하며 힘들어했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은 한은정의 거침없는 칼춤의 활약으로 두둑하게 과일들을 챙길 수 있었고 돌아가는 길에 바나나 한송이까지 획득하는 수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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