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모모랜드의 주이(19)에게 악성 댓글을 남겨 고소된 악플러들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고소된 악플러는 4명으로 그중 3명의 건은 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31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주이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돼 당사자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올해 초 '뿜뿜'으로 인기몰이를 한 모모랜드는 6월 26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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