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강다니엘이 자신의 롤모델이 김세정이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국민 Pick 아이돌 냉장고 제2탄’으로 꾸며져 그룹 구구단의 세정과 나영,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이전 시즌에 출연했던 세정이 롤 모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시즌 1의 ‘갓 세정’을 잇는 ‘갓 다니엘’이 되고 싶었다”라며, 강다니엘은 “(강세정에게) 워낙 밝은 에너지가 있지 않냐”며 “그래서 롤모델로 삼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강다니엘은 5분 요리 중계에 나서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다니엘은 이연복 셰프의 간장을 맛보고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먹지는 못한 강다니엘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지켜보며 "먹고 병원을 가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고 오세득 셰프의 물닭갈비의 국물 맛을 본 강다니엘은 '픽미' 춤을 추며 흥을 돋우기도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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