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8일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것을 알리면서 아내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민환은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데뷔한 최민환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을 탈퇴하고 올해 1월 최민환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율희의 몸조리를 충분히 마친 후 오는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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