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큐리와 장천 변호사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10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의류 매장에서 서로의 신발을 골라주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지난해 9월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큐리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장천 변호사는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천 변호사는 올해 34세인 1985년생으로 명덕외고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 건국대 로스쿨을 거친 3년 차 변호사다.

지난해 6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는 지난 1월 티아라의 법률 대리인으로 티아라 소속사였던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는 팀명을 상표권으로 출원한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정보 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두 번째 열애설로 인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장천과 큐리 두 사람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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