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한채아가 절친 이민정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정아 고마워 아직 언제 어떻게 써야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 축복이 첫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한채아의 태어날 아이를 위해 선물한 옷과 아기용품들이 가득하다.

앙증맞은 배냇저고리부터 겉싸개와 속싸개까지 한채아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절친 이민정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혼전임신 사실을 밝힌 바가 있다.

또한 최근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이 ‘우리집 막내가 결혼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 사실을 알렸고 한채아는 해당 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한편,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신라호텔에서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1년여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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