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이었던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인 새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이 '뜻밖의 Q'로 확정 됐다. '뜻밖의Q'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새롭게 책임질 예정이다.

16일(오늘) 오전, MBC 측은 '뜻밖의 Q'(연출 최행호)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MBC 측은 '뜻밖의 Q'가 오는 17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뜻밖의 Q'의 출연진들이 확정되면서,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가수 노사연과 설운도는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

또한 1세대 아이돌의 중심인 강타(H.O.T.), 은지원(젝스키스)과 개그맨 유세윤, 써니(소녀시대), 송민호(위너), 서은광(비투비)에 이어, 솔라(마마무), 다현(트와이스), 세정(구구단)까지 함께 한다. 또 스페셜 MC로 전현무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5분에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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