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어벤져스’에서 ‘아이언 맨’을 만난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에 출연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베네디트 컴버배치는 “어제 공항이 정말 대단했다. 정말 특별한 방법으로 환영받았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과 지금까지의 마블 영화와 다른 특별한 점으로 ‘위험’을 꼽았다. 베네디트 컴버배치는 “위험이라고 본다. 위험이 가득한다. 이번 영화를 넘어설만한 것을 누가 만들지 모르겠지만 우리 영화에서 정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난다”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작품 속 아이언 맨과 공통점에 대해서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이) 자기애로 가득 찬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고 둘 다 염소수염이 공통점이다”고 너스레 떨면서 “좋았다. 진짜 신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너무너무 기대돼요. 감사합니다”라며 한국말로 끝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 는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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