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방송인 김성주(46)가 빙부상을 당했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성주의 장인 진봉래 씨가 지난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김성주는 12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촬영을 하던 중 비보를 접하고 촬영을 마무리 지은 뒤 늦은 밤 빈소를 찾아 아내 진수정 씨와 가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JTBC‘뭉쳐야 뜬다’ 관계자는 “촬영 중 비보를 접한 후 이동해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히며 “촬영은 김성주 씨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로 진행, 촬영 분량을 채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성주는 아내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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