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새롭게 단장한 ‘주간아이돌’이 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과 첫 선을 보였다.

11일(오늘)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개편을 맞아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새 출발하는 ‘주간아이돌’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아이돌의 멤버들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했다.

그룹 워너원을 비롯해 세븐틴, 비투비, 에이프릴, 브아걸, 마마무, 여자친구, 빅톤, 라붐, 모모랜드, 에이프릴, 에이핑크, NRG, 간미연 등 성별과 연령 불문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프로그램이 개편된 만큼 코너도 새롭게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게임은 ‘동물농장 스피드 퀴즈’였다. 제시된 동물 소리와 동작으로만 유행어를 설명하고 문제를 맞히는 방식이었다.

마지막으로 세 MC는 소감을 말하며 이 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유세윤은 “주신 의견들이 너무 좋다. 아이돌과 더 친해지기 위해 많이 공부하겠다. 더 많이 다가갈 테니 한 걸음만 다가와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김신영은 “1회 참고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상민은 “앞으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가수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유일무이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첫 방송이래 정형돈과 데프콘 2MC 체제를 유지해오다, 최근 개편을 맞아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3MC 체재로 개편됐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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