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나영은 "웰컴, 최신우 동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살짝 나온 배 사진을 공개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도 "김나영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올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03년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리포터로 데뷔한 김나영은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 화려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던 중 김나영은 2015년 4월 27일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남편과 제주도에서 깜짝 스몰 웨딩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김나영은 2016년 첫째 아들 신우 군을 출산했고 출산 후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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