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웹툰 작가 윤서인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5일 만화가 윤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생민에 대해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며 그를 저격했다.

그는 이어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 타고 벤츠 S클래스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며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 텐데.

저기 대통령께서 돈 많이 버는 만큼 팍팍 써줘야 소득주도로 성장도 된다고 하시잖아”라며 “시원하게 돈 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도끼가 갑자기 멋지다.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 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 요즘 내 눈엔 위선자가 너무너무 잘 보인다”라고 썼다.

이에 6일 윤서인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떴다.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사진을 캡처해서 올리며 “저 안 죽었습니다. 저 음주운전 안 했습니다. 저 출마 안 했습니다. 저 미투 안 떴습니다”라며 “내가 왜 저기에 있는지 이제는 나도 모르겠어. 이상하게 한국에만 오면 참 피곤해.. 가끔은 뭔가 그냥 꿈꾸는 기분이야”라고 적었다.

웹툰 작가 윤서인은 이전에도 각종 성희롱성 발언과 비하 논란 등으로 만화계의 트러블메이커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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