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속 신민아-소지섭의 러브라인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을 만나기 위해 김영호(소지섭 분)가 대구를 찾아 둘의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신민아는 옆집 언니 같은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소지섭의 연락을 받고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급하게 집을 나선 신민아는 파자마 팬츠에 코트만 걸친 현실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100% 발산했다.

아직 다이어트에 100% 성공은 모습은 아니지만 눈꽃 패턴의 파자마 팬츠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