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대학, 연구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규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상반기 생명윤리관련 민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7일에 시작하는 ‘인체유래물은행 실무자과정’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윤리 및 생명윤리법의 이해와 적용 ▲인체유래물은행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인체유래물 수집경로에 따른 고려사항과 관리 ▲인체유래물은행 기관위원회 운영 및 평가 등으로 구성하였다.

상반기에 실시되는 관련 교육 과정으로는 ‘배아생성의료기관 실무자 과정’과 ‘유전자검사기관 실무자 과정’이 있으며 각 연구기관별 특성에 따라서 ▲난임부부 정부지원사업 ▲최근 유전자검사 현황과 전망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등의 교과목들을 추가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윤리 문제에 대한 연구기관 종사자들의 인식개선과 연구기관 특성에 따른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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