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박해진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일본에서 상영된다.

28일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관계자는 “‘치즈인더트랩’이 오는 6월 말,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해진이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인만큼, 영화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는 지난 2016년 1월 tvN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불러 모은 바 있으며 박해진이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치인트'는 지난 2010년부터 8년 동안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순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한 로맨스 스릴러이다.

출연진으로는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 박, 김현진 등이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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