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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모방’ 종영 ... 착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 선사했다

MBC ‘세모방’ 종영 ... 착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 선사했다

  • 강은혜 기자
  • 승인 2018.02.10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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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세모방’이 후한 인심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10일(오늘)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 부산 편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는 기존 멤버 박명수와 주상욱, 산다라박을 비롯해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가수 딘딘, 그룹 아이콘의 바비, 트로트 가수 신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부산의 5-1번 버스를 타고 부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 방송에서 배우 주상욱은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집까지 바래다 드리며, 라면과 커피를 대접받았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는 버스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과 만났다. 일본인 관광객들과 함께 서면에서 내린 바비는 그들을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

딘딘과 신유는 한 버스에 탑승했다. 이 날 신유는 ‘트로트계 아이돌’ 답게, 수많은 아주머니 팬들과 조우했다. 신유를 알아보는 승객들은 신유에게 노래까지 요청했다. 이에 신유는 흔쾌히 즉석에서 자신의 히트곡 ‘일소일소 일노일노', '시계바늘'을 열창하기도 했다. 그리고 신유는 한 어머니와 함께 밥까지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버스로 복귀한 신유가 찾은 다음 승객의 목적지는 일본이었다. 다소 당황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 신유는 승객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까지 배웅해줬다.

연이어 신유는 호탕한 성격의 모녀를 만나서 저녁 식사까지 대접받게 됐다. ‘트로트 왕자’ 신유의 팬인 어머니는 신유를 위해 9첩 반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자갈치 시장에서 곰장어 구이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곰장어 구이 집 아들인 8살 승헌이가 박명수를 위해 직접 곰장어를 구워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 날 ‘세모방’의 멤버들은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로 부산 시민과 소통했다. 특히 지난 주 결방으로 이 날 1, 2부로 특별 편성된 ‘세모방’은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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