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5일 워너원 공식 SNS에는 "2018년, 황금기가 시작된다. 끝의 시작이 아니라, 황금기의 시작일 것"이라는 문장과 함께 새로운 사진 11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은 가린 채 몸에 타투 글씨로 새 앨범에 대한 암시인 듯한 문구가 적혀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YMC 측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컴백 날짜를 조율 중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그룹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요계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으로 선정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 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있는 그룹으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신드롬을 휩쓸고 있다.

대세 그룹 워너원이 발표하게 될 새 앨범은 어떤 파급력을 보여줄지 그들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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