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미모의 여동생을 위해 듬직한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오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 앞에서 이상적인 오빠로 거듭난 헨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헨리는 "(동생이) 휴가를 받았는데 저를 보러 왔죠~"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스케치북에 '웰컴 마이 걸'이라는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적고 입국하는 여동생을 기다리며 여동생에게 줄 꽃을 준비했다.

특히 헨리는 이날 한국을 방문한 동생을 위해 꽃 선물뿐만 아니라 차 문을 열어주는 등 특급 에스코트를 해주며 숨겨둔 반전 오빠 미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헨리의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동생을 위해 생선 뼈를 손으로 직접 발라주는 것은 물론 미용실에서 동생의 머리를 직접 스타일링해주는 등 평소 헨리가 보여준 장난꾸러기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장난꾸러기 ‘강남 케빈’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이상적인 오빠의 모습으로 변신한 헨리 비주얼 남매의 서울 나들이는 오는 2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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