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전 세계에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작품이자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앤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앤트맨과 와스프' 1차 예고편과 스틸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할 ‘앤트맨’과 함께 활약을 펼칠 새로운 히어로 파트너 ‘와스프’의 등장에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앤트맨’ 스콧 랭(폴 러드)이 세상을 구할 히어로이자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아버지로서 겪는 역할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파트너인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이 ‘와스프’로 분해,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 시퀀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2015년 국내 284만 명 이상 관객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던 '앤트맨'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작에 이어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주연을 맡았다.

더욱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및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등이 출연하기도 한다.

2018년 마블의 세 번째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는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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