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그룹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이 26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VAV 미니 3집 ‘SPOT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Spotlight’은 이탈리아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racciolo)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스포트라이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해외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해 VAV는 "국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노력하겠다. 올해 목표는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것이다. 더 솔직히 말해 10위 안에까지 들어가면 너무 행복할 거 같다"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타 보이그룹과 차별화된 강점에 대해서는 "우리 그룹이 전체적으로 평균 키가 크다. 큰 키를 살리려고 안무를 짤 때 기럭지나 그런 매력을 살리려고 했다. 평균신장이 183cm다"고 VAV만의 장점을 피력했다. 

이번 미니 3집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예쁘다고’ 외에 신곡 ‘GIVE IT TO ME’, 앞서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된 ‘SHE’S MINE’, ‘ABC(MIDDLE OF THE NIGHT)’, ‘FLOWER(YOU)’, ‘비너스(DANCE WITH ME)’, 그리고 발라드 신곡 ‘WINTER BREEZE’까지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VAV의 미니 3집 'SPOTLIGHT'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