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 측은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 시기는 개인사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내 한한령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송승헌 측은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한 게 맞다. 시기는 개인사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송승헌도 쉼 없이 계속 일을 했고 유역비도 많이 바빴다. 바쁜 스케줄 탓에 몸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음도 멀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한령 때문에 멀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한령'은 중국 정부가 한국 드라마나 연예인 콘텐츠 송출을 금지하는 '한류 금지령'을 말한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5년 연인이 됐으나 결국 2018년 1월,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이유는 사생활로 인해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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