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송창의가 생일을 맞아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아 화제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젠틀하지만 이면에 어두운 면을 지닌 영국신사 ‘막심 드 윈터’로 열연 중인 송창의가 지난달 24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든든한 응원선물을 받고 사기를 제대로 충전했다.

송창의의 팬들은 생일기념으로 고급 떡을 비롯해 컵케이크, 마카롱 등의 간식, 마음을 하나하나 담은 생일메시지를 전해 송창의를 감동케 했다. 또한 회를 좋아하는 송창의를 위해 팬들은 ‘회 케이크’를 선물하는 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송창의는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며 깜짝 인증샷으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아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송창의는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한데 생일까지 챙겨주신 덕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저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센스 넘치는 선물에 기뻐하고 고마워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에너지가 제대로 충전됐으니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쏟아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항상 함께 호흡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는 오는 3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사별한 아내 레베카에 대한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 막심으로 활약하며 매 공연 때마다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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