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전 티아라 멤버인 한아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알렸다.

한아름은 이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20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 이들이 교제하고 있음을 공개하였다.

이들의 연애가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자 한아름은 다시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이승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의 아니게 실시간에 떠서 놀랐다”며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더 갈고 닦아 멋진 신인배우로 곧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감사와 소감을 표했다. 그리고 “Ps.아 그리고 저와 동명이인이신 이승재 분에게는 의도치않게.. 피해드린 거 같아서 죄송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한 전적이 있으며 팀 탈퇴 후 최근에는 KBS 2TV’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이승재는 2015년 데뷔하였으며 영화 ’그 해, 가장 조용한 바다‘,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에 출연하여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신인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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