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축구 선수의 아내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놔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21일(오늘) 밤 방송 예정인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예능프로그램 ‘마마랜드’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친다.

이 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은 떨어져 사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시즌 끝나서 좋다”, “같이 살 수 있다”, “(떨어져 사는 동안) 너무 슬펐다” 등 남편을 언급하며 그 동안의 외로움에 대해 털어놨다.

김성은은 스튜디오에서도 “경기로 인해 남편 정조국과 일 년에 한 달만 같이 산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본인보다도 아빠를 더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회에 이어 이번 회에서도 자신의 일본여행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성은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아홉 끼를 먹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함께 출연하는 김나영과 이현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김성은은 라멘을 먹은 지 10분 만에, 다시 돈가츠를 먹으러 가는 등 말 그대로 쉴 새 없는 먹방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나영, 이현이, 김성은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마마랜드’는 21일(오늘) 밤 9시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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