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올 한해를 빛냈던 배우 오윤아가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오윤아는 최근 MBN 드라마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연출 강훈, 한율)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오늘) "오윤아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연출 강훈)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극 중에서 배우 이종혁, 이문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오윤아가 소화할 ‘윤이나’ 역은 꼼꼼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몸매를 지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를 지닌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오윤아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을 통해 수준급의 발레 실력을 보여주며 다방면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는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로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는 시리즈 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 MBN의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다.

새로운 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오윤아의 ‘연남동 539’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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