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지수는 한강주 역할로 드라마에 합류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이하 '나쁜 녀석들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수는 “드라마에 뒤늦게 합류했다. 장르물도 처음이고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해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선배들과 함께 작품을 하는 소감에 대해 “처음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워낙 대선배님들이고 한국 영화의 역사를 이어가는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영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수는 “현장에서 선배들이 이렇게까지 말해주시나 싶을 정도로 친구처럼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하셨다”며 “친구가 아니라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화 코드도 잘 맞춰 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오는 12월 16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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