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힐링시티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미터 고지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이 24~28일 4박5일간 체인징바디 다이어트 캠프를 실시한다.

아프리카에서 300만년 배고팠던 시절엔 배고프지 않아도 보기만 하면 먹어 놓아야 했다. 언제 또 먹게 될지 모르니 때문이다. 먹으면 지방으로 비축해 먹을 게 없을 때 이를 연소, 생명을 유지해간다. 피하지방은 여자에게 비축되는데, 연소의 속도가 느리다. 여기서 나오는 유리지방산은 근육에서 사용된다. 내장지방은 남자에게 비축된다. 속도도 빠르고 배고프면 바로 연소된다. 수렵할 때 등 순발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은 지방은 간으로 들어가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며 지방산이나 혈당을 만든다. 인간은 포식에 대처할 기능을 전혀 갖추지 못하고 있다. 300만년 기아역사에 만복은 겨우 지난 30년이다. 잘 살게 되면서 연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줄어 먹었다는 느낌이 없어 과식하게 된다. 현대인은 많이 먹고 운동은 적게 하니 ‘몸은 겨울이 오나보다’라고 인식하게 되고 자연스레 운동을 줄이고 먹은 걸 지방으로 비축하게 되면서 비만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30세가 넘어 매년 0.5~1kg씩 체중이 늘어난다면 자연스레 어느 날 비만이 된다. 그래서 생활습관을 개선 및 교정해야만 젊음과 건강이 저절로 따라온다.

힐리언스선마을 이시형 촌장은 “생활습관 개선 없이 어떤 다이어트도 성공 못한다. 생활전반, 심신전체를 조화롭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단계를 구분하되 1년 장기계획으로 천천히 하고, 뇌를 알아야 다이어트가 쉽다”며 “생활습관병인 비만은 과식(만복)을 못 견뎌하는 몸의 비명이다. 과식으로 탈이 났으니 먹지 말라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식으로 수명이 연장되는 것은 Sirtuin을 만드는 유전자(Sirti)의 활동이 증가하므로 (2004년 하버드 코엄은 사이언스지) 노화세포의 사멸을 억제, 장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건강한 다이어트는 100세 시대, 미용이 아닌 건강, 웰빙을 위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체인징바디는 식이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을 통해 체력(근력)을 키우고, 성인병의 원인 복부비만 해결 위한 허리둘레 줄이기 본질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위 줄이기 습관, 저염식 익숙해지기, 소량으로 배부르게 먹기, 좋은먹거리로 만든 식단을 제공하며, 뇌의 배고픔 달래주는 절반 식사법, 30,30법칙, 후식 먼저 먹는 습관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습관으로 생활 패턴 바꾸기, 바른 자세 유지, 통증관리를 통한 운동방법으로 비타민D트레킹, 아침 스트레칭, 슬리밍&젠링요가, 10분 근력운동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선마을은 도심에서 만날 수 없는 자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중독, 과식 등, 각성에서의 자유로움과 마음의 안정, 스트레스 해소, 전자파 차단으로 자연의 풍요로움에서 다이어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혈관확장, 혈액순환, 디톡스 효과가 있는 탄산스파, 암반욕, 황토찜질방,팔선욕장 등 스파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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