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겸 배우 손호영이 뮤지컬 ‘올슉업’으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올슉업'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손호영은 "이번에 4번째로 '올슉업'을 다시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이 작품을 만나면 에너지가 생기고 행복해진다. 죽을 때까지 행복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영은 이번 작품에서 슈주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엘비스 역을 맡았다.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올슉업'은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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