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된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자, 이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함께 뭉쳐 그들만의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영화화했으며,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반드시 잡는다’는 ‘기억의 밤’, ‘오리엔트 특급살인’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일 이후 예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노익장파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역대급 베테랑 배우들이 노익장을 과시한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백윤식, 성동일의 신선하고 코믹한 콤비 플레이, 잘 짜여진 스토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현실 문제까지 다루고있어 예비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폭발적 호평과 함께 본격 흥행모드에 돌입한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오늘(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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