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꿈의엔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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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경서가 ‘칵테일 사랑’ 발매를 기념해 일일 바텐더로 변신한다.

경서는 오는 4월 1일 서울 마포구 클럽 온에어에서 ‘칵테일 사랑’ 발매 기념 미니데이트 이벤트 ‘Love of Cocktail(러브 오브 칵테일)’을 개최한다.

‘Love of Cocktail’은 경서가 ‘칵테일 사랑’ 발매에 맞춰 준비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이날 경서는 일일 바텐더가 되어 팬들에게 직접 만든 칵테일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경서가 특별히 준비한 키링, 스티커,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니데이트라는 형식도 경서의 색다른 소통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경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과 봄날의 미니데이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제가 만들어드리는 향기로운 칵테일에 우리 함께 취해보아요”라는 게시글로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서가 이달 31일 발매하는 ‘칵테일 사랑’은 마로니에의 1994년작을 정식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이는 경서가 지난 2020년 ‘싸이월드 감성 프로젝트’ 1탄으로 발매한 ‘밤하늘의 별을(2020)’ 이후 4년 만에 참여한 새 음악 프로젝트 ‘러브썸 프로젝트’의 첫 음원이기도 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경서는 최근 페스티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 27일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현재 토크쇼 콘텐츠 ‘경서의 X에게’의 호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연해 2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펼쳤다.

한편, 경서의 새 디지털 싱글 ‘칵테일 사랑’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다음날인 4월 1일 오후 7시 30분 팬 이벤트 ‘Love of Cocktail’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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