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가수 헨리가 한강에서 야간 카약 체험에 도전했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헨리가 출연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이날 헨리는 한강에서 야간 카약 체험을 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해외 스케줄로 바빴던 헨리는 본인을 위한 '힐링 데이'를 선언하고 야간 카약에 도전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된 헨리는 카약 타는 법을 함께 배우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차근히 카약 타는 법을 배우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헨리는 막상 카약이 물에 뜨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카약에 익숙해졌고 헨리는 반짝이는 한강의 야경을 보며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헨리는 "서울이 그렇게 예쁜 줄 몰랐다"며 서울 야경 감상에 푹 빠졌다.

이후 카약 체험을 마친 헨리는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바쁜 해외 스케줄로 제대로 살피지 못했던 집안 화초에도 '힐링 타임'을 선물했다.

헨리는 말라비틀어진 화초 잎을 말끔하게 잘라준 뒤 화초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그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사하는 등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과연 헨리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반짝이는 한강 야경은 어떤 모습이였을지 카약 초보 헨리가 야간 카약을 타며 힐링 데이를 즐기는 모습은 오늘 (2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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