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용준형이 컴백 첫날 글로벌 음악 차트인에 성공했다.

2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용준형이 전날 발매한 새 EP ‘Beautiful Dystopia(뷰티풀 디스토피아)’는 칠레 1위, 말레이시아 2위, 태국 3위를 포함해 홍콩, 베트남, 캐나다 등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홍콩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도 진입했다.

타이틀곡 ‘TOMORROW(투모로우)’는 칠레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호평을 받고 있다.

용준형이 3개월 만에 선보인 ‘Beautiful Dystopia’는 진솔한 메시지와 매력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타이틀곡 ‘TOMORROW(투모로우)’를 비롯해 용준형표 웰메이드 자작곡 5곡이 담겼다. 용준형만의 감각적인 시선과 음악 스타일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타이틀곡 ‘TOMORROW’는 어제와 다른 내일을 꿈꾸는 벅찬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용준형의 감성적인 랩과 목소리, 덧칠하듯 쌓아 올린 사운드가 담백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TOMORROW’ 뮤직비디오에는 봄과 어울리는 포근한 영상미와 더불어 댄서 14인의 단체 퍼포먼스가 담겼다.

이루다 안무가가 이번 퍼포먼스 디렉팅에 참여해 발레와 무용 요소를 완성도 있게 녹였고, 이는 용준형의 서정적인 분위기와도 조화를 이루며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용준형은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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