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금기와 욕망을 탐구하는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썸머>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카트린느 브레야│출연: 레아 드루케, 사무엘 키어셰르, 올리비에 라보르딘]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 ‘테오’와 금지 된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 ‘안느’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라스트 썸머>가 문제적 로맨스를 포착한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도스틸 속 ‘안느’는 ‘테오’와 함께 있을 때 아이처럼 웃으며 즐거워한다.

'라스트 썸머' 보도스틸 8종

스틸 속에서 스쿠터를 타거나 팔에 타투를 새기는 등 ‘테오’와 함께 일탈을 즐기는 ‘안느’의 모습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한편 식사 자리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안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테오’와 위험한 사랑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과 불안에 휩싸인 그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냉담한 표정으로 ‘테오’를 바라보는 ‘안느’와 그런 ‘안느’를 노려보는 ‘테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위험한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에 앞으로 어떤 위기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은밀한 로맨스로 긴장감 높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스트 썸머>는 오는 4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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