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샤오미 로드FC 028'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메인경기에 앞서 펼쳐진 '영건스' 경기에서 두 선수가 공격과 수비를 겸하며 격전을 치루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미들급 챔피언 메인이벤트로 한일전으로 큰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로드FC 3대 챔피언 '후쿠다 리키'와 도전자 '차정환'의 경기가 빅이벤트로 떠올랐다.

차정환은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를 2라운드 TKO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2016년 새해들어 국내에서 처음 열린 '로드FC 028'대회는 문제훈을 비롯한 권민석, 네즈 유타, 권민석, 알라텡 헬리, 김영수, 조병옥이 출전했으며 여자경기로는 박정은과 중국 류사요니 등 11경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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