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와이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와이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가수 폴킴(Paul Kim)이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레이션의 가창자로 나선다.

폴킴이 가창에 참여한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Little Star(리틀 스타)'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를 확정했다. 당초 24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21일로 일정을 앞당겨 음악 팬들과 빨리 만나게 됐다.

'Little Star'는 지난 2011년 발매된 가수 스탠딩 에그의 정규앨범 'Lucky'의 수록곡으로, 폴킴만의 담백한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폴킴은 원곡의 감미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폴킴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곡을 한층 풍성하게 꾸민다. 폴킴의 목소리로 재탄생하는 'Little Star'는 영화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다.

폴킴이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Little Star'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