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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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신곡 ‘Diamond’가 글로벌을 강타했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의 동명의 타이틀곡 ‘Diamond’가 해외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트라이비의 신곡 ‘Diamond’는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Viral) 50 차트 7위에 등극, 높은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럴(Viral) 50 차트는 소셜 미디어 및 음원 인기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음원 차트로, 트라이비의 높은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중국 SNS 플랫폼 도우인에 따르면 신곡 ‘Diamond’는 지난 13일 기준 도우인 챌린지에서 ‘생명력을 불어넣는 노래’라는 타이틀로 Top 21위에 안착했으며, 당일 기준 ‘Diamond’ 챌린지 누적 조회 수가 32만을 돌파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중국 QQ뮤직 K팝 차트에도 지난 12일 21위로 진입,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비의 새 앨범 ‘Diamond’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Diamond’에 비유해 다듬어지지 않았던 원석이었던 멤버들이 결국에는 존재만으로 완벽한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는 메시지를 그린 앨범으로, 1년 여의 오랜 준비 끝에 트라이비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완성됐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희망적인 노랫말과 Afrobeats(아프로비츠) 장르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 12일 SBS M, SBS FiL ‘더쇼’를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성료 했으며,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신보 발매 기념 성수 팝업 스토어 개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컴백 활동을 펼쳤다. 이후 트라이비는 각종 유튜브 콘텐츠와 해외 프로모션으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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