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DK(디셈버)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 음원 가창자로 출격한다. 

DK(디셈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영원’이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를 확정했다. 

‘영원’은 1999년 발매된 故최진영 (스카이)의 정규앨범 ‘Final Fantasy’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애절한 록발라드 감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DK(디셈버)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영원’을 재해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DK(디셈버)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세기말 록발라드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원곡의 드라마틱하고 애절한 무드에 DK(디셈버)만의 탄탄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깊은 여운을 전한다. DK(디셈버)는 영화 속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영원’으로 관객들과 리스너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DK(디셈버)는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 OST, 컬래버 음원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오는 4월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DK(디셈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영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